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예배사역연 내달 15~16일 ‘작곡 캠프’ 개최

에즈라 선교센터 수양관서
강사에 이유정·김상훈 목사, 김도현 작곡가

예배사역연구소(WMI·대표 이유정 목사)가 내달 15일(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작곡 캠프를 개최한다.

버지니아 워렌톤 에즈라 선교센터 수양관에서 열릴 이번 캠프에는 이유정 목사와 열린문장로교회 워십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상훈 목사, 찬양사역자인 김도현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크리스천 현대음악) 작곡가겸 가수가 강사로 나선다.

CCM 작곡 전반에 대한 전체강의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강사들이 평가하고 조언할 계획이다.

이 목사는 “기독교 음악은 성경에 근거해야 하지만 요즘 나오는 찬양곡들의 일부는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왜곡된 곡들이 많다”며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작곡 방법을 공유하는 데에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찬양사역자는 “제대로 된 CCM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사나 신학자들이 해석한 성경 내용보다는 성경 그 자체에서 의미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작곡에 관심이 있거나 성경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를 되짚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MI는 현재 30명의 수강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사는 “버지니아에서 열리는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캐나다에서 1명, 뉴저지에서 2명이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내달 8일(일)까지는 조기등록 기간이며 기존 130달러의 참가비에서 30달러 할인된 100달러에 등록할 수 있다. 부부 동반이나 5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에는 개인당 20달러씩 할인받을 수 있다.

등록 및 세미나 관련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 wmius.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731-8516

김영남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