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 발급 본격화, "한국어로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

[업계동정] 코암머천트서비스
업소들 해당 단말기 준비해야

"한국어로 손쉽게 빨리 서비스 받으세요."

플러싱 162스트릿과 45애브뉴 교차로에 사무실이 있는 카드프로세싱업체 코암머천트서비스의 류제봉(사진) 대표는 "사무실이 플러싱 한인타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고객이 전화하면 바로 뛰어간다"고 강조했다.

코암머천트서비스는 현재 차세대 결제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IC 카드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최신식 카드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류 대표는 "카드 보안성을 높인 IC 카드 발급이 본격화되면서 업소들은 이를 결제할 수 있는 단말기를 준비해야 한다"며 "애플페이 등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NFC 결제 방식에 대한 대비로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암머천트서비스는 이와 함께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받는 업소의 업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사기 방지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또 결제 다음날 카드 대금을 받을 수 있는 '넥스트데이펀드'와 체크 확인 및 전환 무료 차지백 컨설팅 등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55-998-5501 718-308-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