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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디즈니랜드…초기 소장품들 경매

디즈니랜드 오픈 60주년을 맞아 개장 초기부터 30년간 수집한 1000여 점의 진귀한 소장품(사진)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는 오는 2월 28일, 3월 1일 이틀간 캘리포니아주 셔먼옥스에 있는 밴 이튼 갤러리에서 열리며, 경매가 열리기 앞서 2월 7~27일까지 월~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까지 일반에 공개된다고 LA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수집품 소장자는 남가주에 거주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갤러리 설립자인 마이크 밴 이튼 사장은 "이번 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것들로 우리에게 초기 디즈니랜드 스토리를 들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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