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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심 환자…북가주서 2명 발생

북가주에서 2명의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했으나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발생한 첫 번째 에볼라 의심 환자는 현재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지만 카이저 퍼메넨테 사우스 새크라멘토 메디컬 센터에 특수 치료 병동에서 격리된 채 치료중이다.

이어 29일 UC 데이비스 메디컬 센터에 에볼라 의심 증세로 입원했던 두 번째 환자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가주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없으며 에볼라로 인한 위협도 없는 상황이라고 주 보건국은 전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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