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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연태흠 한일한의원장-녹내장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2/04 05:25

녹내장이란 눈의 압력이 높아져 좌우의 시야가 점점 좁아지면서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입니다. 한방에서는 녹내장을 청맹이라고 하는데 수정체가 파랗게 되어 보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을 했던 것입니다. 눈은 우리 몸의 간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하면 간이 손상되어 눈이 충혈되고 쉽게 눈이 피곤해짐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이렇게 오장과 각 기관을 연결하는 치료를 하지만 녹내장같은 경우 무조건 한방치료만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눈이 급격하게 안좋아지기 때문에 일단 안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안압을 일시적이나마 낮춘 후에 한방치료를 통해 원인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초기의 경우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역시 당뇨와 간을 동시에 치료하면 녹내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눈 뿐만 아니라 두통을 동반하게 되므로 머리가 아프다고 무조건 진통제로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정확한 진단에 의한 약복용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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