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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 '다이빙 벨' LA 상영

내달 6일 마가교회

세월호 참사 현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다이빙 벨'(사진)이 LA에서 상영된다. '다이빙 벨'은 MBC 해직 기자 출신이자 현재 고발뉴스에서 탐사 보도 전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호 기자와 영상저널리스트 안해룡 감독이 팽목항에서 직접 보고 들은 참사의 면면을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불과 10여개의 독립극장 개봉만으로도 관객수 5만명을 넘어서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은 물론, 포털과 IPTV 에서도 높은 조회수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끝나지 않은 세월호의 진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다이빙 벨'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LA 마가 교회(2515 Beverly Blvd 3층)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세월호 유가족 일부를 LA로 초청해 '다이빙 벨' 상영후 오후 8시부터 관객과의 만남 및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LA를 방문하는 세월호 유가족은 영화 상영에 앞서 오는 3월 4일 오후 5시에는 LA 알라딘 서점(2777 W Olympic Blvd)에서 세월호 유가족 13명과의 인터뷰를 담은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 콘서트에 참석할 계획이다.

'다이빙 벨' 상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goodmissyusa@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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