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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풍향계]슈워제네거 ''잠자리'' 거부당해

[LA중앙일보] 발행 2004/10/21 미주판 30면 기사입력 2004/10/20 18:15

이색 시위  20일 카네기 메론대학에서 열린 케리 지지 유세장 바깥에서 비키니를 입은 한 여학생이 부시를 뜻하는 'W'자를 몸에 그린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색 시위 20일 카네기 메론대학에서 열린 케리 지지 유세장 바깥에서 비키니를 입은 한 여학생이 부시를 뜻하는 'W'자를 몸에 그린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주 주지사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시대통령 지지 연설을 한 후 골수 민주당계인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에게 냉대를 받았다고 실토했다.

슈워제네거는 18일 가주 몬테레이에서 한 모임에 참석 부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데 대해 부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당대회 연설 후 "14일 동안 섹스가 없었다"고 답했다.

공화당 온건파인 슈워제네거는 8월말 뉴욕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청중을 끌기 위한 스타군단의 일원으로 참석 "백악관의 최적임자는 부시"라고 역설했다. 그는 대회장의 분위기를 띄운 이 연설에서 부인 슈라이버가 전혀 즐거워하지 않더라고 전했다.



흑인 부시 지지 두배 늘어

흑인 계열 연구소인 '정치경제연구공동센터(JCPE)'의 흑인 유권자 대상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조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18%로 나와 지난 2000년 대선 때에 비해 부시 대통령의 흑인 득표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19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69%의 지지도를 기록 부시 대통령을 크게 앞섰으나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18%는 2000년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이 실제 얻은 흑인표 8%의 2배 이상에 달한다.

JCPE측은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흑인 유권자들이 동성결혼 등의 문제에 대해 비 흑인 응답자층에 비해 보수적인 견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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