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설날 떡국 잔치
노인회·새날장로교회서 열려
노인회 관계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설 맞이 떡국을 준비하고, 빈대떡, 옥수수를 대접했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윷놀이 판이 벌어졌으며, 노인들에게는 과자를 비롯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애틀랜타 외식업협의회 측이 노인회에 성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나상호 노인회장은 “노인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노인회를 새 한인회관으로 이전해, 회원들이 더욱 넓은 공간에서 편안히 식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둘루스에 있는 새날장로교회(담임 유근준 목사)도 설을 맞아 노인대학을 비롯한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떡국 행사를 실시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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