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가족…내달 4~6일 LA 방문
한국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내달 4일 LA를 방문한다.LA를 방문하는 유가족은 단원고 학생 재욱군과 윤민양의 어머니 홍명미, 박혜영씨로 미국의 안전 규제 시스템 관리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미니 심포지엄과 북 콘서트,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LA에서의 3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휴스턴, 댈러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유가족 초청은 미주 한인 어머니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주간 성 아그네스 성당과 생명찬 교회, 카페 이음에서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됐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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