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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졸로 올림픽 경찰서장, 취임식 없이 공식업무 시작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 새 서장 비토 팔라졸로 캡틴이 업무를 시작했다.

올림픽 경찰서 관계자는 "팔라졸로 캡틴이 지난 23일부터 출근해 본격적으로 서장 업무 파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팔라졸로 서장은 25일부터 서장 업무를 시작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예정보다 빨리 경찰서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첫날부터 줄리안 멜렌데즈 부서장과 본부 회의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아직 공식 취임식은 없었다"며 "조만간 커뮤니티에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를 가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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