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샴버그점 3월6일 공식 개점

최신 설비 및 매장 분위기 고급화
개점 기념 상품-세일, 승용차 경품도

오는 3월6일 공식 개점에 앞서 H마트 샴버그점(구 아시아수퍼)이 26일 오전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로 단장한 매장을 소개했다.

H마트 샴버그점은 1만여 스퀘어피트 넓이의 매장에 야채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한 자동분무장치를 갖춘 최신형 야채전용 진열대를 비롯해 최신형 식품 냉동·냉장고 및 활어 수족관 등을 갖췄다. 또 고급 마켓 트랜드에 맞춰 나무 바닥재로 마감하는 등 매장 분위기를 한층 고급화시켰다.

최혜주 샴버그 점장은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며 “고객들의 사랑이 있어 H마트 샴버그점을 개점할 수 있었다. 1년 넘게 내부공사를 하면서도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그동안 매장을 운영해 왔고 이제 공식 H마트 간판을 올렸다. 앞으로도 친절과 건강한 식품으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샴버그점은 나일스, 네이퍼빌에 이어 H마트의 일리노이 주 내 3번째 지점으로 2013년 6월 아시아수퍼를 인수, 그동안 대대적인 내부공사를 단행했다.

손규락 나일스 점장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H마트가 시카고의 대표적 아시안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식품 기업으로 그 보답은 한인고객들의 편리를 위한 쇼핑 거리 단축과 신선한 먹거리 공급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마트 샴버그점은 3월6일 당일 공식 개점 기념으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15일까지 통큰 세일잔치도 진행한다. 또한 토요타 승용차 2대가 상품으로 걸려있는 ‘샴버그 그랜드 오프닝 기념 고객 감사 대잔치’도 병행한다. 응모는 이달 2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나일스·네이퍼빌·샴버그점과 미시간 H마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임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