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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회장단 선관위 업무 인수 무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김석주)의 제34대 회장 선거 관리 업무 인수가 무산됐다.

27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플러싱 선관위 사무실을 방문해 전날 발표한 대로 회의록 입후보 등록서류 재무 관련 자료 등을 받으려 했으나 아예 문이 잠겨 있어 실패했다.

이경로 전 회장은 "곧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선거 관리 업무는 모두 회칙과 운영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역대회장단협의회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민승기 후보를 단일 후보로 3월 3일 오후 2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연설회를 3월 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선관위는 "등록을 하기 전 배너에 '후보'란 명칭을 사용한 민 후보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이사회비 납부자가 23명에 불과해 지난 1월 26일 열린 임시이사회가 무효라는 역대회장단협의회 발표에 대해 당시 출석 이사 22명과 위임장 제출 이사 10명이 모두 회비를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본지 확인 결과 일부는 회비를 내지 않았으며 일부는 절반만 납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동찬.서승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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