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차터스쿨 전담 교육감 탄생' 주목

설립자 로드리게즈 5지구 출마
당선땐 지정 가능성

매년 숫자가 늘어나고 차터스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3일 선거 결과에 따라 LA통합교육구(LAUSD)가 차터스쿨을 전담하는 교육감을 지정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교육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차터스쿨 설립자로 유명한 레프 로드리게즈가 이미 5지역구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상태라 당선되면 차터스쿨을 전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터스쿨 관계자들은 전담 교육감이 생기면 교육 예산이나 관련 리소스를 배정받는데 유리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걸고 있다.

LAUSD는 차터스쿨로 변경하겠다는 신청서를 매년 10~20개씩 접수하고 있지만 정작 차터스쿨을 전담, 관리하는 부서나 담당자는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교육 수준이 떨어지거나 경영 상태가 열악한 일부 차터스쿨을 제때 제재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다수 보고돼 왔다.



현재 LAUSD 차터스쿨에 재학중인 학생 수는 10만 명으로, LAUSD의 전체 등록학생의 15%에 달한다.

장연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