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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11만명 돌파

가주교통국 시행 7주만에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제도(AB 60) 시행이후 운전면허증을 받은 불체자 수가 11만 명을 돌파했다.

가주교통국(DMV)에 따르면 AB 60 시행 첫 날인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2달 새 불체자 11만 명에게 운전면허증이 발급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한주간에만 불체자 5만3000명이 가주 내 DMV를 방문했으며 이 중 1만5000명이 면허증을 발급받으면서 합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DMV 관계자는 "지금까지 운전면허증을 받기 위해 각 지역 DMV를 방문한 불체자 수는 대략 58만6000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AB 60 운전면허 필기시험 응시 건수만 67만100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AB 60 신청자들은 신원과 거주지 증명 서류 등을 준비하고 필기 및 실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운전면허증 신청 예약은 DMV 웹사이트(ab60.dmv.ca.gov)나 전화(1-800-777-0133)를 통해 할 수 있다.

AB 60에 대한 한국어 상담 문의는 주는 사랑체-이민법률센터(213-739-7888), 민족학교(323-937-3718),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1-800-867-3640)를 통해 가능하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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