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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컬투 MC 지정석 차지 눈길, 정찬우 "아들 늘 피곤해 해"

 
게스트로 출연한 컬투가 녹화 시작부터 MC석을 차지해 원년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콩특집 이후 스튜디오로 돌아와 녹화를 재개한 첫날 신동엽과 성시경 등 MC들은 자신들의 자리에 앉아있는 컬투를 보고 놀랐다. '홍콩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새로운 MC가 와 있는 게 아니냐'고 했던 자신들의 농담이 실현된 듯 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녹화가 시작된 후에도 컬투가 오프닝 멘트를 하는 등 예상치못한 상황이 이어져 MC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컬투는 천연덕스럽게 MC들을 게스트 대하듯 맞이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컬투의 정찬우는 이날 사춘기 아들에게 해줬던 조언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평소에도 방송을 통해 스스럼없이 아들과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라고 밝혔던 인물. 이에 신동엽은 '사춘기 아들이 '야동'을 보는 것 같다'고 밝힌 정찬우의 인터뷰 내용을 거론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아들이 늘 피곤해하는 것 같다.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또한 사춘기 아들에게 남자로서 건넸던 현실적인 조언을 밝혀 '묘한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각자 사춘기때 겪었던 경험담들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네 남자와 컬투의 대화 수위도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각자 10대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한동안 추억여행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춘기로 돌아간 컬투와 MC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마녀사냥' 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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