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별 최우수대학 25선] 도서관시설은 하버드대 독보적

어림잡아 4천개에 육박하는 전국 대학들. 이중 제법 지명도가 있는 대학만 꼽는다해도 족히 300~400개를 헤아린다. 과연 어느 대학교가 우리 자녀에게 가장 어울릴까. 규모가 큰 대학 작은 대학 주립대학 사립 대학 시골대학 도시대학....

이런 점에서 최근 한 교육잡지에서 소개한 '특성별 최우수대학 25개'는 자녀의 대학선택과정에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아이비리그-예일대]

예일 대학의 총장 리차드 레빈씨는 조기 입학 정책을 바꾸는데 많은 힘을 기울였으며 야심적인 많은 대학생들의 대학 목록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도에는 사상 최고인 19682명이 입학 서류를 제출하고 그 중 1955명이 입학 허락을 받았다. 2004-05학년도의 작년 학년의 반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는 학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대학 입학 사정관인 리차드 샤씨는 전한다. 예일 대학생들은 대학의 기숙사 생활을 최고의 매력으로 꼽는다. 학생들은 각각의 개성을 지닌 12개의 기숙사 중 한 곳에서 학장 및 학감의 지도 아래 생활을 한다.


[예술-줄리아드대]


2005-06학년도에 100주년을 맞는 줄리아드의 재학생들은 대 선배인 배우 켈빈 클라인 바이올린 연주자 이자크 펄먼 안무가 라르 루보비치 등 본 대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해외 공연을 벌써 시작한 학생 오케스트라는 곧 첫 국내 공연을 할 계획이다. 2003-04학년도 줄리어드에 입학서류를 낸 학생들은 2016명이며 이중 152명의 음악인 댄서 연극인들이 입학 허락을 받고 링컨센터 옆에 위치한 줄리아드의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가졌다. 야심많은 미래의 스타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인스피레이션은 없을 것이다.



[빅10-노스웨스턴대]

6개의 학부를 자랑하는 노스웨스턴 대학은 장래 배우 저널리스트 엔지니어 그리고 교사를 꿈꾸는 학생 및 아직 학부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명성이 높은 각 학부는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탁월한 몇 예를 들면 메디칼 저널리즘 대학 통신 대학(연극/영화 프로그램 포함) 그리고 나노테크놀로지의 연구 중심지인 엔지니어링 대학을 들 수 있다.


[도서관-하버드대]


하버드의 도서관은 전국적으로 최고이며 심지어 국회 도서관도 따라 올 수 없다. 도서관장인 시드니 버르바는 "하버드 도서관은 누구든지 원하는 모든 종류의 도서와 아주 사소한 정보까지 다 찾아 볼 수 있는 가장 많은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다. 이 도서관은 1500만 권의 도서 550만 마이크로폼 650만개의 연구논문 그리고 그 외 사진 지도 레코딩 등의 자료를 500만개 가지고 있다. 학부생들도 이 모든 자료들을 사용하여 리포트와 졸업 논문을 쓰고 있다. 하버드의 디지탈 콜렉션은 특히 자랑할만 하며 온라인 저널을 필요로 하는 수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승마-홀린스대]


버지니아의 말 고장에 위치한 홀린스 대학은 여자 기수들에게 훌륭한 트레이닝을 선사한다. 800명 미만의 여자 학부생들이 있는 본 대학은 올드 도미니온 경기 대회의 단골 승리 학교이며 대학 대항 승마 협회에서 톱텐 중 7종목을 차지했다. 홀린스를 졸업하는 많은 학생들은 트레이너 기수 수의사 등으로 말과 관련된 일을 한다. 본 대학은 또한 아주 훌륭한 교양 과목 프로그램과 창작 프로그램을 자랑하며 마가렛 와이스 브라운 애니 딜라드 그리고 리 스미스 등과 같은 훌륭한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다.


[건축학-MIT]


찰스 베스트 총장은 스티븐 홀스 사이몬스 홀 논쟁의 여지가 되었던 2002년에 오픈한 알루미늄으로 덮인 기숙사 후미히코 마키의 미디어실 등을 포함한 야심찬 10억달러 상당의 건축 프로그램에 자신의 자취를 남긴다. 2004년 프랭크 게리씨에 의해 오픈된 컴퓨터-과학 빌딩인 스타타 센터는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버지니아대]

트레드밀이 발명되기 아주 오래 전 버지니아 대학 창설자인 토마스 제퍼슨은 "건강한 몸은 건강한 생각을 많든다"고 하였다. 버지니아대는 이러한 조언에 따라 학교의 대표팀에 가장 훌륭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마크 플레쳐씨는 학생의 94%가 3만 스퀘어 피트의 수영장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운동장 웨이트 룸 그리고 요가와 킥복싱을 지도하는 교실공간 등 학교의 실내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사용한다고 전한다. 실외 스포츠와 조깅을 위한 23에이커 규모의 공원도 주목할만하다.



[다양성-웨슬리안대]

낸시 마이슬란 입학사정관은 "우리가 강의실에서 시도하는 토론에 참여하고 해택을 얻을 수 있도록 모두를 포함시키려 노력한다"고 한다. 학생수의 33%가 흑인이고 7%의 학생은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다. 또한 15%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그 결과 웨슬레안 대학의 강의실 토론은 다양한 견해가 반영된다.



[과학 기술-다트머스대]

다트머스가 구입한 첫 컴퓨터는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교직원 및 행정관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존 케메니씨와 토마스 커트스씨는 컴퓨터는 모두에게 필요한 도구라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40년전 둘은 BASIC을 발명하였고 이는 PC 컴퓨터의 혁명을 잃으켰다. 그 이후 다트머스대는 과학 기술을 이끌어가는데 앞장 섰으며 첫 이메일 프로그램 및 첫 캠퍼스 컴퓨터 네트워킹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캠퍼스에 처음으로 Wi-Fi를 설치한 아이비 학교이기도 하다. 또한 재학생 전원이 개인 랩탑 컴퓨터를 전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Wi-F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해외학습-터프스대]

전 세계가 '지구촌'에 눈을 뜨기 오래 전 터프스의 행정관들은 이미 본 대학의 학생들을 '지구촌의 시민'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왔다. 해외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실라 배인씨는 "터프스는 해외 학습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외국어에 능숙해야 하며 독일 칠레 중국 또는 가나에서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3학년의 약 40% 그리고 2학년생과 졸업반 학생들이 해외에서 학습하고 있다. 해외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졸업생들은 터프스의 자랑거리인 명성 높은 대학원 '플레처 스쿨 오브 러 앤드 디플로매시'에 진학하고 있다.



[도덕성-헤이버포드대]

1833년 퀘이커 교도들에 의해 창설된 헤이버포드 대학은 현재는 일반 대학이지만 질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본 대학은 창설시절의 뜻을 지속한다. 신임제도는학교 가치관의 중심 역할을 하며 모든 학업 및 사회 생활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집에 가져가서 하는 테이크홈 시험과 감독하는 교수 없이 치루어지는 시험이 많다. 또한 학생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감 아래 기숙사에도 어드바이저 감독이 없다. 간혹 학생들이 신뢰 코드를 어겼을 경우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신뢰위원회"가 벌칙을 정한다. "헤이버포드는 학생들이 서로에게서 배우고 논쟁하고 토론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입학사정관인 롭 킬리온씨는 말한다.


[정치-조지워싱턴대]


세계 은행과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이 대학은 정치학 전공자들의 꿈이다. 교수들은 종종 정부에 직접 자문을 하기에 그들의 강의시간은 현실적인 면이 살아있다. 학생들은 정부 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CNN에서 방송하는 정치에 관련된 쇼 '크로스파이어'를 캠퍼스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한다. 추가로 모든 학생들에게 환영 받는 것은 정해진 일정한 학비 프로그램으로써 학생들은 졸업할 때 까지 정해진 일정액을 지불하게 된다.


[복수전공-라이스대]


대부분의 대학교들은 학생들이 2학년때까지 전공을 정할것을 요구하지만 라이스 대학은 전공과목을 3학년에 정해도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열정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그많큼 넓어진다. 이것은 라이스 대학의 학생 중 2/3가 복수 전공을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가장 인기높은 복수전공과목은 과학과 사회학이다. 엔지니어링과 과학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사회학 또한 그 명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 하나 라이스 대학의 장점으로는 2800명의 작은 학생수를 가지고 있기에 가족같은 분위기를 유지한다.






[기후-포모나대]


클레어몬트 칼리지촌의 일부인 포모나대 학생들은 세계에게 가장 좋은 두가지를 가졌다고 자랑한다. 즉 질높은 교육 시설과 일년내내 볼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햇빛이 바로 그것이다. 이 두가지 장점을 지닌 포모나로 전국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입학 지원서가 30%나 더 많아졌다. 이 대학생들은 클래어몬트의 다른 대학인 핏저 하비 머드 그리고 스크립스 등이 소지한 여러 자료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본 대학의 '드라이 위크' 즉 '술 안마시기'주에는 그 어는 학생도 술을 마시지 않는다. 브루스 포치 입학사정관은 "알콜은 포모나 학생들의 사교 생활에 중심이 되지 못한다"고 전한다.






[주립대-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시는 세계적 음악적 도시이며 텍사스 주립 대학은 매우 평온하고 느긋한 곳이다. 그러나 게으름 뱅이의 천국은 절대 아니다. 5만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전국에서 최고의 학생수를 자랑하는 오스틴 대학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경영학 법학 그리고 공학을 자랑한다. 또한 풋볼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900개가 넘는 클럽 중 자신의 관심을 끄는 클럽을 찾아 볼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학비로 타주 학생들의 학비도 1만2000달러 정도.






[취업-카네기 멜론대]


인턴십은 대학 생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 1360명의 신입생들은 12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컴퓨터 과학 공학 연극/영화가 가장 인기가 많다. 이 대학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랑하며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습득한 지식을 사회 생활에 직접 적용할 것을 권장한다. "학생들을 신입생 시절부터 시작해 그들의 교육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하도록 교육한다"고 스타이들씨는 전한다. 이러한 교육 방법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입학 지원서가 지난 10년 사이 두배로 늘었다) 본 대학의 졸업장은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졸업생의 70%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나머지 30%는 대학원에 진학한다.




[사업가-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풋볼로 유명하지만 미래의 사업가들에게도 튼튼한 기반이 되어준다. 10개의 칼리지 중 6곳이 사업에 관련된 과목들을 제공한다. 스미얼 경영 칼리지와 공학 칼리지는 서로 협력하여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사업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가르친다. 호텔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캠퍼스내에 설립된 호텔과 회의장을 직접 경영하며 학생들이 식당 프런트 등 모든 것을 직접 경영한다. 또한 통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보화 시대에 맞는 경영법을 지도한다. 이 대학의 농학 칼리지의 식품 과학은 최상의 최상으로 직접 음식을 연구하는 실험실이 있다. 이 학생들이 생산품 발달 과정의 기본 지식을 배우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최고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보게 된다.






[의학-노스캐롤라이나대]


최고의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이 대학의 재학생들은 50가지가 넘는 전공과목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본 대학으로 몰리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미래의 의사 간호사 등 의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한곳에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간호학과 공중 위생학은 모두 학사과정을 제공한다. 약학에 관심이 있는 학사생들은 방사선학이나 임상 실험학 졸업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많은 자원을 지니고 있는 본 대학은 생물학 심리학 그리고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다. 린다 크로넨웻 간호학장은 "서로 협력하는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개성-오벨린대]



예술 및 과학 칼리지 그리고 음악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삶과 배움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본 캠퍼스의 장점이다. 예를 들어 신입생들을 위한 혁신적인 과목으로는 죽음과 죽음의 예술 미국의 혼혈 등이 있다. 학생들의 직접 경영하는 경험 칼리지에서는 학사부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창출한 과목을 지도한다. 이러한 기발한 아이디어는 그 어느 대학보다도 많은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본 대학의 졸업생들로는 만화가 데이빗 리스 뉴욕잡지 편집위원 아담 모스 그리고 오페라 가수 인드라 마하잔이 있다.




[도시-NYU]




뉴욕대는 2004~2005년도에 유명인인 매리 케이트와 애쉴리 올슨 쌍둥이 자매가 다니게 될 학교로 유명하다. 9.11 사건 후에도 1만7000명의 입학원서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학교이다. 그 중에서도 미래의 연기자 댄서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를 배출하는 예술과가 가장 유명하다. 경영학과 또한 높은 수준이어서 전철을 타고 갈 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에 있는 월 스트리트에서 인턴일을 할 수 있다. 본 캠퍼스는 그린 위츠 빌리지에 빌딩들이 이리 저리 떨어져 있어서 다른 전통적인 대학과는 다르나 불만하는 학생은 없다.



[외곽지역-코넬대]





이타카는 실제적으로 도시이긴 하나 맨하탄과 비교될 수 없다. 본 대학은 협곡에 둘러싸여 심지어 긴 겨울에도 이 곳에 경치는 아주 웅장하다. 제일 큰 장점은 교육 과정의 다양성이다. 예를 들어 공과 예술 및 과학 건축과 호텔 경영과 농과 등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전체 대학 중 최고로 꼽히는 학교식당도 자랑거리.



[사관대학-해군사관학교]





아나폴리스 대학은 1만4000개의 입학 원서 중 1200명만을 사관대학 학생으로 선정하여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하지만 본 학교에 들어오는 것은 제일 쉬운 과정이다. 4년 동안 학생들은 공과 자연과학 인류학 사회학 등의 힘든 교육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본 학교는 전통을 중요시 여긴다. 일단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해군대 국군 축구경기 날의 초읽기에 들어간다.



[장학금-베뢰아대]





베뢰아의 사명은 특이하다. 1500명 학생들은 연수입이 3만달러 미만인 가정의 자녀들이고 80%의 학생들은 빈민지역인 아팔래치아 지방에서 성장한 학생들이다. 이 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조금 형편이 되는 학생들은 기숙사비와 책값을 직접 지불한다. 그러나 이것도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은 학생들도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일을 한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 봉사에도 많이 참여하며 졸업 후 의사 간호사 그리고 사회 복지가로 근무한다.



[서핑과스키-UC샌타바버러]





이 대학보다 멋진 대학은 없다. 뿐만아니라 노벨상을 수상한 많은 교직원들 최고의 과학 및 테크놀로지 연구실 그리고 해외 수업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입학 지원 수는 지난 10년새 두배로 증가했으며 2008년 졸업을 예정하는 학생의 지원자 3만6651명 중 1만9325명이 입학 허락을 받았다. 최고의 교육시설 외에도 본 대학은 학생들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자체 바닷가를 소지하고 있으며 빅 베어 스키 리조트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