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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엘란트라 26만3000대 리콜

2008~2010년형 센서 결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가 대량 리콜됐다.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2008~2010년형 엘란트라와 엘란트라 투어링 모델의 센서 결함으로 총 26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20만5000대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5만8000대다. NHTSA는 실제로 결함이 있는 모델은 리콜 대상인 26만3000대 중 3% 정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NHTSA는 "센서 결함으로 핸들 조작 시 과도하게 많은 힘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현대차는 해당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에게 연락을 취해야 하며 리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현대차가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이번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나 피해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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