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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호크스 '겨우' 8억불

연전연승 불구 예상보다 낮은 경매가

프로농구 동부리그 1순위를 달리고 있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예상보다 낮은 8억달러에 새 구단주에게 팔릴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마감된 애틀랜타호크스 공개입찰 결과 최고 입찰가는 8억달러였다.

8억달러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가격이다. 포브스는 지난 1월 발표한 ‘NBA팀 자산가치’에서 호크스의 가치를 8억2500만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전체 30개팀중 22위에 해당한다.

호크스는 최근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현재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어, 올해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다만 초대형 스타 플레이어가 없다는 점이 구단의 가치를 낮춘 요인으로 보인다.



이 구단을 소유한 브루스 레빈슨 구단주는 지난해 9월 호크스 팬들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이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뒤, 호크스와 필립스 아레나 운영권을 내놓고 공개입찰한 바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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