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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오름세…뉴욕 평균 2.59불

3월 전국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2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35일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센트 올랐으며 이는 일주일에 평균 13센트씩 가격이 뛴 것으로 지난 2013년 7월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3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레귤러 기준)은 2.44달러로 일주일전보다 13센트 정도 상승했다. 하지만 1년 전 기록한 3.46달러에 비해서는 1달러 정도 낮은 수준이다. 뉴욕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2.59달러로 전국 평균치보다 15센트 높았다.

AAA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고 정유공장 정비와 휘발유 생산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AAA의 에이버리 웨쉬 대변인은 "오름세는 더욱 가팔라져 3월 한 달간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0센트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여전히 3달러 이하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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