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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고급 아파트 매각

'8th + Hope' 2억 달러 팔려

LA 다운타운 고급 아파트 단지가 2억 달러에 팔렸다.

LA타임스의 3일 보도에 따르면 LA에 기반을 부동산 투자업체 우드 파트너스가 소유하고 있던 8가와 호프 인근 ‘8th + Hope’ 아파트가 시카고의 부동산 투자 트러스트인 에섹스 프라퍼티 트러스트에 2억 달러에 팔렸다. 평당 671달러로 다운타운 부동산 거래 가운데 최고가 수준이다.

지난해 문을 연 이 아파트는 높이 22층, 규모 30만 스퀘어피트의 대형 아파트로 총 290 유닛이 들어서 있다.

난로, 스파, 정원, 영화관 등이 갖춰져 있고 하우스 클리닝, 반려견 관리, 그로서리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트비는 원베드룸을 기준으로 3000달러가 넘으며 랠프스, LA라이브, 스테이플 센터, 메이시스 백화점 등과 가깝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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