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서울은 세계서 옷값 가장 비싼 도시

뉴욕보다 50%나 높아

'서울, 패션피플의 도시? 아니면 봉?'

서울이 세계에서 옷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영국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유닛(EIU)은 2일 2015년 세계 생활비 조사 순위를 발표, 서울이 싱가포르와 함께 옷값이 가장 비싼 도시라고 설명했다.

EIU에 따르면 서울 옷값은 뉴욕보다 50%나 비싸다. 이번 조사는 뉴욕을 기준으로 전세계 133개 도시의 생활비를 비교한 것으로 서울의 물가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17위를 기록한 서울의 물가가 급상승한 이유로는 의류와 먹거리 가격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EIU의 조사결과,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로 나타났고 파리.오슬로.취리히.시드니가 그 뒤를 이었다.



구혜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