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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세금 인상 추진 움직임

현재 세금 비율 25% 수준

개솔린값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시카고의 경우 세금은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에서 판매되는 개솔린 1갤론을 기준으로 세금 비중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갤론당 2.73달러시 세금과 수수료는 69센트로 나타났다.
세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스세와 판매세, 기타 세금으로 나뉜다. 개스세의 경우 연방 18.4센트, 주 19센트, 카운티 6센트, 시카고 5센트였다.
판매세의 경우 주가 6.25%를 부과해 12.9센트가 주 세금으로 걷혔다. 카운티는 0.75%로 1.5세트였고 시는 1.25%인 2.6센트였다. 개솔린에는 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세금과 수수료가 붙었다. 시카고 지역 대중교통청인 RTA가 1%인 2센트를 거뒀고 환경세로 1.1센트가 부과됐다.
이런 세금 체계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주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서 개솔린 가격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리노이 개솔린 세금인 현재 연간 11억7천만달러 수준이다.
한편 한국의 경우 휘발유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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