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락한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추락한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5일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73)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드는 이날 오후 단발 프로펠러 엔진의 2인승 경비행기를 몰고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공항을 이륙했으며 20분쯤 지나 고도 900m 상공에서 엔진에 이상이 생겨 비상 회항 도중 베니스의 펜마 골프장에 추락했다. 포드는 팔 골절과 머리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골프를 치고 있던 의사가 달려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사진은 LA 소방 당국자들이 사고기를 조사하는 모습.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