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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풍향계] 퀸즈지역 10월 거래량 증가

[LA중앙일보] 발행 2004/12/02 경제 2면 기사입력 2004/11/30 11:44

퀸즈지역 10월 거래량 증가

지난 10월 주택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뉴욕 퀸즈 지역만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뉴욕주부동산협회(NYS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소카운티 10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달보다 4.8% 떨어진 892가구를 기록했다.

작년에 비해서도 7.2%나 줄었다. 2003년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24% 증가한 것에 비하면 감소폭이 크다.

반면 퀸즈는 전달보다 2.4% 증가한 507가구를 기록했고 1년전에 비해서도 1.2% 늘었다. 주택 시장이 하향세로 접어든 가운데 유달리 퀸즈 지역만 거래가 늘고 있어 주목된다.

뉴욕주에서 주택 매매량이 가장 많은 서폭카운티는 기존주택 매매가 전달보다 11% 줄어든 1035가구를 기록했다. 2003년 10월에 비해서는 15.5%의 감소폭을 보였다.

뉴욕주 전체로는 8342가구로 9월에 비해 9.7% 줄었고 1년전에 비해서도 12.5%나 감소했다.

덴버 11월 주택판매 24% 늘어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판매가 올해 11월에 이례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2003년 11월보다 거의 24%가 신장되었다.

콜로라도 콜드웰뱅커측은 "선거가 끝나고 마음을 잡지 못하던 소비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10~12월은 부동산 판매 실적이 저조한 달이다. 그러나 11월에도 계속되는 온화한 날씨와 도시 내에서 계속 공급되고 있는 매물들이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때 집을 사도록 부추기고 있으며 주택 경기 부양을 강력하게 내세운 부시 행정부의 정책도 바이어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기업들 '월스트리트' 속속 입주

금융 중심가인 뉴욕 월스트리트 주변 다운타운이 전망도 좋은데다가 렌트비도 낮아 기업들의 입주가 늘고 있다.

최근 본사를 뉴욕 다운타운 55워터스트리트로 이전한 의료보험회사 HIP의 윌리엄 루이스 부사장은 "중심가는 렌트비가 스퀘어푸트당 55달러였으나 새 사옥은 35달러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또 "새 사옥은 건물 입구에 HIP 간판을 달 수 있어 실질적으로 건물소유주나 다름없다"고 얘기했다.

역시 회사를 월스트리트 인근으로 옮긴 법률회사 존스허치코너&불의 윈필드 존스 매니저는 "정부청사와 법원이 가까운 것은 대단한 장점"이라며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항구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말했다.

회사들이 본사를 이전하면서 직원들도 함께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IP의 경우 2000여명의 직원들이 회사 근처로 이사했다. 이들은 헬스클럽등 회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도 제공받는다. 다운타운 뉴욕연합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이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긴 회사는 50여개로 약 130만스퀘어피트의 공간을 임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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