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즌 시작된다

29일 골프협회장배 대회 개막

아틀란타골프협회(회장 김형률)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골프장에서 협회장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챔피언조(스크래치)와 A조(스크래치), B조(핸디캡), C조(핸디캡), 여성조, 시니어조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 5장이 상품으로 걸려있다. 또 50인치 LED 텔레비전, 노트북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으며, 각조별 장타, 근접상 수상자에게는 PGA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점심·저녁식사를 포함해 100달러이다.
2015 시즌 오픈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한인사회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 경기다. 지난해 대회에는 150여명 정원에 200여명이 넘는 골프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아틀란타골프협회 관계자는 “2015년을 맞아 많은 골프인들이 참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04-934-0670, 주소: 5342 Aldeburgh Drive, Suwanee, GA 30024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