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31일 타운서 기금 모금

마이크 혼다(사진) 연방하원의원이 오는 31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갖는다.

혼다 의원의 9선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용수산에서 열린다. 혼다 의원은 지난해 현직 의원 중 재선에 실패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분류됐으나 한인들의 '마이크 혼다 의원 구하기' 역할에 힘입어 8선에 성공했다.

리처드 최 혼다 의원 선거본부 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혼다 의원은 주의원 때나 현 연방의회에서도 시종일관 한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성노예 범죄의 진솔한 사과 및 보상문제를 일본계 3세로서 우리보다 더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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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