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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부자소득세 8.46%

전국 평균수준…1위는 뉴욕 12.4%

조지아주에서 연 15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고소득층의 올해 소득세율은 8.46%로 나타났다.

24일 개인재무관리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각 주별 2015년도 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조지아주의 고소득층 소득세는 전국에서 22번째로 높았다. 부자의 세금 부담이 가장 큰 지역은 뉴욕으로, 고소득층의 소득세율이 12.4%에 달했다. 이어 커네티컷주가 11.19%로 2위를 기록했으며, 메릴랜드주와 뉴저지주가 각각 10.40%와 10.29%로 뒤를 이었다.

조지아주에서 연소득 2만5000~5만 달러 수준의 중산층 소득세율은 9.77%로, 역시 전국에서 22번째로 높았다. 또 연소득 2만50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의 세율은 9.87%로 고소득층, 중산층과 비슷한 비율이었다. 뉴욕주의 경우 중산층의 소득세율은 12.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알래스카주는 고소득층의 과세 비율이 3.42%로, 전국에서 조세 부담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세율 역시 각각 4.50%와 5.40%로 전국에서 소득세 부담이 가장 낮았다.




김수형,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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