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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찰 뉴욕한인회 방문 조사 소유 재산 관련 서류도 요청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파행과 관련해 본격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진 뉴욕주검찰이 한인회를 방문 조사하겠다는 서한을 민승기 회장과 이사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앞으로 보내왔다.

〈관계기사 A-6면>

주검찰은 마이클 토리시 비영리단체국 국장 명의로 24일 발송한 서한에서 "최근 뉴욕한인회관 매각.임대와 관련된 제보를 접수했다"며 "비영리단체 소유의 재산을 처분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므로 검찰의 사전 검토를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 "비영리단체국에서 뉴욕한인회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한을 받는 즉시 회답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의 서한 발송과 관련해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김석주)는 26일 오후 1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로 했다.

회견에서는 또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민 회장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 관련 세부사항도 밝힌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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