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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북한자유주간 내달 26일~5월2일

DC서 북한 인권 참상 알린다
의회 청문회·영화상영회·전시회등 열려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북한자유연합이 주관하는 북한자유주간이 내달 26일부터 워싱턴 DC 지역에서 열린다. 북한의 자유와 인권, 주민들의 존엄을 촉진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집회와 행사가 열린다.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으며 26일 북한 자유를 위한 기도회를 시작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 헌화, 기자회견, 사진 전시회, 영화 상영회, 중국대사관 앞 시위 등이 예정돼 있다. 탈북자 및 인권 운동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미 의회에서 청문회도 열며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토론회도 계획됐다.

30일에는 뉴욕의 유엔 본부로 이동해 미국대표부와 북한대표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열린 이 행사는 2004년 시작됐고 매년 4월 마지막 주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서울에서 열렸고 올해 다시 DC로 개최지가 옮겨졌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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