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날씬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귀넷·포사이스로

메트로 지역 ‘가장 건강한 카운티’ 1·2위 차지

포사이스와 귀넷카운티가 조지아주에서 가장 건강한 카운티로 조사됐다.

로버트우드존슨재단과 위스콘신대학은 26일 ‘카운티 건강보고서’를 발표하고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순이를 매겼다. 조사 결과 포사이스 카운티가 가장 건강한 카운티에 선정됐다. 건강한 카운티 2위는 귀넷카운티가 차지했다.

포사이스 카운티는 조기사망률이 10만명당 4234명으로 조지아 평균인 7314명보다 훨씬 낮았다. 또 미숙아 출산율이나 성인 비만율도 조지아 및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낮았다. 주민 교육수준도 최고수준이었다.

한편 패예트, 캅, 오코니, 체로키 카운티가 3~6위로 뒤를 이었다. 디캡카운티는 19위, 풀턴은 20위였으며, 라그란지를 포함하는 트룹 카운티는 76위로 양호한 순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꼴찌를 기록한 곳은 남서부의 얼리 카운티였다. 이곳은 조기사망률이 10만명당 1만3277명으로 포사이스보다 무려 3배가 높았다. 또 성인 비만율이 30%, 의사 1인당 주민 비율도 조지아 평균의 2배에 달하는 2649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수질, 공기 청정도, 식료품 접근성 등 환경요소와, 주민들의 건강습관, 질병율, 교육수준, 범죄율, 소득, 10대 임신율 등 사회적 요소들을 종합해 작성됐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