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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불대 마약 밀조시설 적발

경찰, I-85 인근 주택 급습…용의자 1명 체포

애틀랜타 경찰은 25일 밤 필로폰 밀조시설을 급습해 1080만달러 어치의 마약을 압수하고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밤 I-85, I-20 고속도로 교차지점에 인접한 주택 2채를 급습했다. 필로폰 밀조시설과 창고로 사용되고 있던 이들 주택에는 고체 필로폰 41파운드와 액체 필로폰 50갤런이 압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아만도 아얄라 씨를 필로폰 매매, 마리화나 소지, 무기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또 현금 3만5000달러와 권총 1자루, 차량 3대를 압수했다.

대릴 톨슨 애틀랜타 부경찰청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이날 압수된 마약은 싯가 1080만달러에 달한다. 이는 경찰청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마약 밀조시설 주택 이웃에 살던 브렌다 버틀러씨는 WSB-TV와의 인터뷰에서 “이웃 사람들은 친절했지만 어쩐지 수상했다. 옆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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