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은행, 풀러턴 진출…내달 지점 오픈

cbb은행(행장 조앤 김)이 내달 풀러턴 지점을 오픈한다.

cbb는 오는 4월20일, 아테시아 불러바드와 비치 불러바드 인근에 풀러턴 지점(6041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풀러턴 지점은 cbb의 남가주 지역 다섯 번째 지점으로 예금, 기업융자, SBA론, 개인 모기지 등 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류 은행인 웰스파고에서 경력을 쌓은 애론 강(사진)씨가 이 지점을 이끌게 된다.

cbb 조앤 김 행장은 "cbb은행 서비스를 풀러턴 및 부에나파크 지역에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은 앞으로 cbb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cbb은행의 풀러턴.부에나파크 지역 진출로 이 지역 한인은행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BBCN, 윌셔, 한미, 태평양, 우리아메리카, 신한, 유니티, 오픈뱅크 등이 이미 이 지역에 지점을 내고 영업중이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