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피츠버그, 강정호에 무한 신뢰

마이너행 가능성 없다 일축
타격 파워 기대에 부응 호평

미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닐 헌팅턴(46) 단장이 강정호(28.사진)에게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26일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의 파워 배트 스피드 타격 재능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시범경기에서 타율 0.111(27타수 3안타)로 극도의 타격 부진을 겪는 강정호를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내려 보내 타격감을 회복한 뒤 빅리그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4월초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레벨을 제외하고는 모든 레벨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냈다"며 "따라서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경기하는 것만이 강정호에게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타격 파워에 대해 지적했다. 강정호는 27타수에 안타는 3개에 불과했지만 4~5개의 타구는 제대로 맞아나갔다. 이들 중 3개 정도만 그라운드에 떨어졌어도 그의 타격 수치는 확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