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서류미비자 시민권 주자" 73%

가주민 20년만에 의식 변화

서류미비자에 대한 가주민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LA타임스는 가주공공정책연구소(PPIC)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가주민 73%가 서류미비자에 시민권 취득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20년 전 가주민 59%가 서류미비자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반대했던 것에서 크게 바뀐 것이다. 가주민은 20년 전 심지어 서류미비 아동에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거부했다.

특히 공화당 지지 유권자도 61%나 찬성했다. 이는 가주민이 전체적으로 인종, 연령에 관계없이 서류미비자의 시민권 취득을 지지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57%는 서류미비자 추방유예를 골자로 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지지했다.

마크 볼다사르 PPIC 회장은 "매일 주변에서 서류미비 이민자를 만나고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재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