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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코리아센터 최대 20만불 지원 가능”

재외동포재단이 한인회를 찾아 시카고 한인사회 현안을 파악했다.

28일 한인회관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가 방문했다. 김 이사는 워싱턴 D.C.와 시카고에서 동포간담회와 풀뿌리운동 준비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미주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 30여년 간 거주하며 미주체전 워싱턴선수단장과 워싱턴 한인연합회장을 지낸 김 이사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로 임명됐다. 김 이사는 한인회관에서 서정일 한인회장과 백종호 이사장, 김종갑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 회장, 루시 백 위안부기림비건립위원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코리아센터와 위안부 기림비 건립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이사는 “미주 지역에 오랫동안 살면서 동포사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재외동포재단을 가깝게 생각하고 지원을 요청한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센터 지원에 대해서 김 이사는 “재단 기본 방침이 코리아센터와 같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의 경우 기금 50%는 자체적으로 조달하면 나머지 금액의 20%에 대해 최대 20만달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휴스턴과 애틀란타도 모두 같은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재단은 한인회와 한글학교, 한인단체 지원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고 장학금 지급과 차세대 모국방문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 사업에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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