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낭자 연승 행진 스톱

LPGA KIA클래식 최종일
이미림 제치고 크리스티 커 우승

한국 낭자들의 미여자프로골프(LPGA) 연속 우승 행진이 멈췄다.

29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골프장에서 열린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베테랑 크리스티 커(37.사진)는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이미림(25) 리디아 고(18) 등 한국 선수들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미림은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17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하며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도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가는 등 기복 없는 경기를 펼쳤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올시즌 한국 선수들의 연승 행진은 6승에서 멈췄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출신 한인 앨리슨 이(4위)를 포함해 박인비(5위) 김효주.장하나(이상 공동 6위) 등 상위권을 한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