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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베트남 커뮤니티 함께 월남전 기념행사

한국 베트남참전유공자회·미국 베트남참전 전우회 합동

워싱턴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한창욱)가 지난달 29일 월남전 철수 기념행사 ‘웰컴 홈(Welcome Home)’을 개최했다. 미국 베트남 참전 전우회(VVA) 버지니아 챕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미양국의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과 버지니아 베트남 커뮤니티 협회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조지메이슨 대학교 존슨 센터 시네마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선 베트남전 기록영화인 ‘라스트 데이즈 오브 베트남(Last Days of Vietnam)’ 상영과 철수 마지막날 사이공에 주둔했던 병사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한 회장은 “미국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과 베트남 커뮤니티 리더 등을 만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서로의 행사때마다 긴밀히 협조해 서로 돕고, 유대관계를 다져 나갈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릴랜드주가 2년 전 매년 3월 23일을 ‘한국군 베트남 참전 전우의 날’로 선포한 것과 관련, 워싱턴 지회를 포함한 미주 베트남 유공 전우 총연합회에는 내년 해당일에 한국군 완전 철수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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