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신청 서두르세요”

정장학회·뱅크카드·교육원

각종 장학생을 선발하는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

정장학회(대표 김영인·사무총장 김평순)와 시카고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모집하는 제4기 정장학회 장학생 접수 신청은 오는 15일 마감한다.

대상은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고교 12학년과 대학(원)생으로 기존 수혜자 및 유학생들도 포함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1인당 2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15명 중 리더십이 뛰어난 2명에게는 한국 정장학회 장학생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른 한국 왕복항공료 및 숙박은 정장학회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jscholarship.org)를 참고하면 된다.

뱅크 카드 서비스는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2015년 가을 대학 진학예정인 고교 재학생들 20명을 선발, 1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5 뱅크카드서비스 제12기 장학생 신청 기한은 2015년 5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자기소개서, 2014년 세금증명서, 추천서, 성적증명서, 입학허가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웹사이트(navyzeb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카고한국교육원은 3일까지 2015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참가자, 7일까지 2015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참가자, 8일까지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한국교육원 홈페이지(chicagokec.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