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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관광명소 퀸즈' 만든다

홍보 이니셔티브 출범

뉴욕시 관광공사가 퀸즈 홍보에 나섰다.

시정부의 관광 정책 담당 부서인 ‘뉴욕시 관광공사(NYC & Company)’는 1일 퀸즈뮤지엄에서 퀸즈 관광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관광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과 활성화로 직업 창출·지역 경제 발전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오후 퀸즈뮤지엄에서는 100개 이상의 지역 비즈니스 업체들이 참석해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마케팅 기법과 기회 등에 대해 배우고 업체들끼리 상호 보완해 이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방법, 여행 전문 미디어나 관광 산업 제공자들과 연계해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 최근 관광 효과가 퀸즈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관광 산업을 통해 퀸즈가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성장력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퀸즈 이니셔티브는 12년간 브루클린 보로장을 역임하며 브루클린을 성공적인 관광지로 활성화시킨 마티 마르코비츠 전 보로장(현 뉴욕시 관광공사 부사장)에게 영감을 받았다. 이 날 강연자로 나선 마르코비츠 부사장은 “퀸즈는 세계적인 여행 정보지 론니플래닛 선정 2015년에 미국에서 반드시 방문해봐야할 여행지에 올랐다”며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이 도시를 더욱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은 “퀸즈는 일과 삶을 병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도시”라며 “식당·가게들·뮤지엄·공연장들은 120개국 출신의 시민들이 139개국어를 사용하는 우리 보로의 다양성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관광공사는 2021년까지 67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우선적으로 웹사이트(nycgo.com/queens)를 통해 관광객들이 방문할만한 곳을 홍보하며 전문가들을 영입해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를 발굴할 활성화를 시작한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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