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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섹, 불체자 추방유예 확대 서명운동

라티노 단체들과 공조체제
VA검찰총장, DACA·DAPA 지지 선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프로그램 디렉터 김동윤)가 6일 불체청년추방유예(DACA)와 불체부모추방유예(DAPA) 확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이날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등 15개주 검찰총장이 이들 우방유예 프로그램의 확대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시작됐다. 서명운동은 NAKASEC과 버지니아라틴계연합회(VOCOLAO), 리걸 에이드 저스티스 센터(LAJC)등 라틴계 단체들이 연합해 진행한다. 서명운동 자료는 이후 DACA, DAPA 프로그램의 연방의회 통과를 위한 자료로 쓰인다. 서명은 나카섹 웹사이트(nakasec.org)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마크 헤링 VA 검찰총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버지니아는 이민자들의 노력으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풍요를 누렸다”며 “DACA는 오직 버지니아만을 집으로 아는 많은 이민가정 자녀들에게 대학교육 등 혜택을 제공해 왔고 이는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나카섹은 이와 관련해 DACA와 DAPA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4시에 실시되는 세미나에서는 두 이민개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제공된다.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김 디렉터는 “DACA 등 프로그램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한인과 몽골인들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이밖에도 일반적인 이민과 커뮤니티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나카섹 사무실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연방법원이 명령한 이민개혁 행정명령 시행 일시 중지에 대한 상소 심리는 오는 17일 열린다.
▷문의: 703-256-2208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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