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 청소년들 추방유예 적극 신청하세요
주디 추 의원 등 기자 회견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에릭 가세티 LA시장 사무실 등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서류미비 청소년들에 추방유예(DACA)를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한인, 필리핀 등 단체들과 함께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1차 이민개혁 행정명령인 DACA에 대한 아시안 서류미비자들의 신청이 저조하다며 DACA를 통한 추방 보호, 운전면허증 및 노동허가서 취득 등의 혜택을 받을 것을 독려했다.
한인의 경우, DACA 신청을 통한 승인이 8000명, 갱신은 4000명 가량에 그쳤다. 이는 전체 한인 서류미비자 23만 명의 5%에 불과한 것이다. DACA 신청자격은 2012년 6월 15일 기준 31세 이하로 16세 이전에 미국에 왔고 2007년 6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계속해서 살고 있어야 한다. 현재 학교에 다니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야 한다. 또 2012년 6월 15일 현재 체류 신분이 합법적이지 않고 전과기록 등이 없어야 한다.
DACA 신청과 관련해서는 민족학교(323-937-3718)와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213-738-9050)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재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