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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최 ‘식객 8도’ 요리 강좌 인기

예비부부, 자매, 요리사도 수강 신청

4월29·30일, 5월 2일

중앙일보 문화센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요리강사 스티브 최(사진)의 ‘식객 8도’ 요리 강좌에 한인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익숙한 재료로 잃어버린 고향의 맛을 내는 비법을 알려주는 스티브 최 요리 강사가 이달 말 더욱 풍성해진 레시피로 시카고를 찾는다.

링컨샤이어에 거주하는 30대 예비 부부는 “결혼식을 앞두고 스티브 최 요리강좌가 열린다고해서 관심있게 보다가 함께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함께 등록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버섯으로 하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 버섯으로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는 29일과 30일에 이어 5월 2일 오전 10시 중앙일보 문화센터(790 Busse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에서 선보이는 지역별 별미 요리 강좌에는 ‘한국의 맛, 식객 8도 요리’라는 주제로 전라도 육전과 소스 만들기, 경기도 건강 모둠버섯밥, 강원도 춘천닭갈비, 신사동 간장게장, 담양 떡갈비, 대전역 추억의 열차우동 등 다양한 8도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스티브 최 강사는 “이번에는 특별히 한식 세계화에서 엄선된 우리나라 팔도 요리 중 지역별 별미를 소개한다. 고향을 맛을 잊고 사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익숙한 재료로 잃어버린 고향의 맛을 내는 비법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29일과 30일, 5월 2일 등 3회 중 하루씩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요리 후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자신이 만든 요리를 집으로 포장해 갈 수도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각종 한국산 식자재를 선물로 증정한다. 참가비는 수강료 100달러, 재료비 30달러 포함 총 130달러이다.

신청 및 문의=847-228-7200(ext 199).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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