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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직 전문의, 민족학교에 기부금

이영직 전문의가 자신이 쓴 책 '나의 주치의' 판매 수익금 2000달러를 22일 민족학교에 전했다. 수익금 기부는 올해로 다섯 번째다. 이 전문의는 "한인들의 의료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는 민족학교에 감사하며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한인들의 메디캘/메디케어 가입 지원 및 설명회, 연장자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이영직 전문의(가운데)가 이길주 민족학교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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