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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뉴욕총영사 주의회 방문

의장·의원과 한인 현안 논의

김기환 신임 주뉴욕총영사가 23일 올바니 뉴욕주의회를 방문해 칼 헤이스티(민주.83선거구) 주하원의장과 한인 밀집 지역 출신 의원들을 만나 한인사회와 한인 이민자 주재원 유학생에 대한 주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헤이스티 의장과의 면담에서 뉴욕주와 한국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상.하원에서 교과서 동해병기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하원의원과 함께 한인사회의 현안과 당면과제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헤이스티 의장과의 면담을 주선한 론 김(민주.40선거구) 하원의원은 32년간의 외교관 생활과 지난 3년반 주미대사관 경제공사로 한국과 미국의 국가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 총영사에게 뉴욕주하원의 공로장을 전달하고 오는 5월 28일 주의회 청사에서 열리는 '뉴욕주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행사에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총영사의 이날 방문에는 주하원 예산집행위원회 경제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인봉 올바니한인회장도 함께했다.



의회 방문을 마친 김 총영사와 김 의원 일행은 올바니 뉴욕주립대학의 한인 교수진.연구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삼성.LG 등 다수의 한국 기업도 진출해 있는 뉴욕 주립 나노과학 및 엔지니어링 산학 협력 대학을 방문해 이 곳의 한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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