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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제미란·플로리스트 신창희씨…"꽃·옷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

5월 2일 첼시 젠 가든스

미술평론가 제미란씨와 플로리스트 신창희씨가 봄을 맞아 꽃과 옷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명은 '제미란의 옷 이야기 신창의의 꽃 이야기 그리고 코사지(Flower to Fabric Fabric to Fable Fable to Flower.포스터)'로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첼시 젠 가든스(101 웨스트 24스트릿)에서 열린다.

이날 전시에는 제주 섬 여성들이 직접 물들인 천연 감물 염색천과 천연 펠트를 이용한 제미란씨의 수제 옷과 신창희씨의 꽃 작품이 공개된다. 제씨는 "옷은 아름다움을 뽐내는 과시가 아니라 아름다움을 나누는 보시가 되어야 한다"며 "옷 짓기를 통해 진아(True Self)를 찾아가는 여정을 하고 있다"고 작업을 설명했다.

고려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원 서양화과를 다닌 제씨는 한국에서 페미니스트저널 '이프' 아트디렉터와 편집장을 역임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현대 여성미술을 공부해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신씨는 현재 두플라워 대표로 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플라워 디자인 강의를 하고있다. 812-320-8816.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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