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청소년 운전자들을 위한 특별 안전 교육 실시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LA 포모나에 위치한 페어플랙스에서 전국 청소년운전교육봉사단체 '브레이크스(Brakes,Be Responsible And Keep Everyone Safe)'와 함께 10대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일간 총 150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안전교육은 빗길 안전운전, 긴급 브레이크 제동등 각종 긴급상황과 안전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교육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LA카운티 소방국이 프리웨이 사고에서 차량에 갖혀있는 부상자를 구조해내는 실제 상황을 연출, 참가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기아자동차는 BRAKES와 2015년 총 17회의 안전교육을 캘리포니아,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니아,플로리다,조지아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BRAKES.org의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안전운전 대상 청소년들은 학부모와 함께 참석해야 한다.

김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