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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시카고서 채용 포럼

4개사 참여, 해외 우수 인재 확보

현대차가 시카고에서 인재 채용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카고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우수 해외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채용 방식이다. 일반적인 채용과정의 실무면접을 대신해 자신의 전공을 산업에 접목하고 이를 포럼 형식으로 발표하는 것이 톱 탤런트 포럼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 현대차를 시작으로 채용 설명회가 아닌 포럼 형식으로 면접을 대신했다. 이번 시카고 포럼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등 4개 회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각 세션별로 분류된 기술에서 자신의 전공과 일치하는 분야를 선택해 자신만의 로드맵을 제시하면 된다. 참여 가능한 세션은 ▶저연비차 ▶친환경차 ▶지능형차 ▶커넥티드카 ▶초경량차 ▶미래 모빌리티 ▶차량성능 ▶선행기술 ▶핵심부품 ▶금속 ▶비철재료 ▶공정 ▶IT융합기술 등이다. 포럼 참석자의 숙박료와 항공료는 현대차그룹이 부담하고 우수발표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포럼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연구현황 및 미래기술 방향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채용 지원은 석·박사 과정 이상이거나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하고 6월 30일(한국시간 기준)까지 현대차그룹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co.kr/Careers.hub)에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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