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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상 모임에선 이것 지키세요

복장 신경쓰고 전화기는 넣어둬야

사업상 누군가를 만나거나 고객을 대할 때 적절한 예의를 갖추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만남에서 사소한 실수로 인해 거래가 무산된다면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다음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추천하는 사업상 모임에서 염두 할 유의 사항이다.

▶자리에서 일어설 것: 누군가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는 반드시 자리에서 일어선다. 서는 것이 앉아 있는 것보다 존재를 각인시키는데 유리하다. 그리고 앉은 채로 인사하면 상대방이 무시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성과 이름을 모두 밝힐 것: 타인종 고객이나 거래처 관계자를 처음 만나면 반드시 성과 이름을 밝힌다. 이름만 밝히는 것은 공적인 만남에서 적절치 않다. 상대방이 이름 발음을 어려워하면 ‘김이라고 불러주세요’ 하는 식으로 편안하게 해 준다.

▶복장에 신경 쓸 것: 어떻게 보면 사업상 만남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급적 정장을 입고 타이를 맨다.



▶‘고맙다’는 표현 사용제한: 고맙다는 표현은 만남 중 한, 두 차례 정도만 사용한다. 고맙다는 표현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마치 상대방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뭔가를 부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감사 편지 보내기: 만남 후 가급적 ‘감사’편지나 이메일 등을 보낸다. 만약 상대방 측에서 여러 명이 모임에 나왔다면 모두에게 다 보낸다.

▶전화기를 꺼내놓지 말 것: 전화기는 주머니에 넣어 둔다.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전화번호가 뜨거나 문자가 올 때 전화기를 쳐다보게 되며, 이는 곧 상대방에 불쾌감을 줄 수 있다 .

▶다리를 꼬지 말 것: 다리를 꼬고 않지 않는다. 다리를 꼬면 상대방에 거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빵은 손으로 나눌 것: 음식점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음식 전 나오는 빵은 손으로 나눈다. 나이프를 쓰는 것은 식사 예절에 어긋난다.

▶비싼 음식 주문 삼갈 것: 누군가에 대접받는 상황이라면 비싼 음식은 시키지 않는다. 돈 아까운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남은 음식 싸가지 말 것: 식사 모임 후 남은 음식을 싸가지 않는다. 사업상 만남이지 남은 음식 처리하러 간 것이 아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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