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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지뢰밭'…미 전역 확산될 수도

'볼티모어 폭동'은 최악의 경우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 다음은 그 '지뢰밭'이다.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는 지난해 8월 당시 18세였던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대런 윌슨 경관(30)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7월 대니얼 팬텔레오(30)란 경관이 흑인 에릭 가너(당시 44세)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데 이어, 11월에는 아카이 걸리(당시 28세)란 남성이 순찰 중이던 경관 총에 맞아 숨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서는 이달초 백인 마이클 슬레이저 경관(33)이 비무장 흑인 월터 스콧(50)의 등에 수차례 총격을 가해 스콧이 숨졌다.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도 백인 경관이 흑인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지난 13일 발생했다. 털사카운티 셰리프국 예비역 요원 로버트 게이츠(73)는 불법 총기 거래를 하던 에릭 해리스(44)를 검거하다 실수로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애리조나주 마라나에서는 지난 2월 경찰이 강도 용의자 마리오 발렌시아(36)를 순찰차로 강하게 들이받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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