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오늘 노동절 행진
애너하임서 이민자 단체 함께
이날 행사는 이민 노동자들을 위한 포괄적 이민개혁을 지지하고,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오바마 대통령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확대 조치를 포함한 이민개혁에 대해 지금까지 공화당 중심의 연방하원이 보여온 모습에 이민 노동자들이 실망과 분노를 하고 있다는 사실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9시에 애너하임의 세인트 보니파스 교회(120 N. Janss St.)에 모여 10시부터 행진을 시작한다. 11시엔 엘 수퍼 마켓(650 N. Euclid St.)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오후 12시30분 피어슨 파크(401 N. Lemon St.)로 돌아와 마무리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선 톰 테이트 애너하임 시장 등이 나와 연설한다.
▶문의: (714)869-7525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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